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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는기자]사라진 1억, 지금 어디에?

2025-12-31 6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남희 정치부 선임기자 나왔습니다. <br> <br>Q. '공천 헌금 1억 수수 의혹'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사라진 1억,지금 어디있는 겁니까? <br><br>녹취록 보면 강선우 의원은 자신의 보좌진이 김경 시의원으로부터 1억을 받아 보관 중이라며 김병기 의원에게 상의하잖아요. <br> <br>1억 원의 행방 알만한 사람, 강선우 의원과 강 의원의 전 보좌진, 그리고 김경 서울시의원이죠. <br><br>그런데 세 사람 오늘 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.<br> <br>Q. 녹취록 보면 '1억'이란 말은 분명히 나와요? <br><br>바로 이 대목입니다. <br> <br>김병기 의원, 강선우 의원에게 이렇게 되묻죠. <br> <br>"1억 받은 걸 ○○○ 지금 사무국장이 보관하고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?"라고요.<br> <br>이 대목 보면 분명히 받았다는 의심이 들만 하죠. <br> <br>Q. 그래서 1억, 어디 있을까요? <br><br>강선우 의원은 "반환을 지시했다"면서 안 받았다는 입장이잖아요. <br><br>하지만 야당은 안 돌려줬다고 의심합니다. <br><br>"단수공천장은 1억원에 대한 현금영수증"이라면서요.<br><br>강 의원이 잘못 알 가능성도 있겠죠. <br> <br>Q. 핵심은 '1억 수수 의혹'에도 김경 시의원이 다음날 공천을 받았다는 거예요? <br><br>2022년 4월 21일 당시 김병기 의원은 서울시당 공천관리위 간사, 강선우 의원은 공관위원이었죠. <br> <br>두 사람 서울시의원 공천 키를 쥔 핵심 인사였습니다. <br><br>녹취록 보면, 김병기 의원 "정말 문제 있는 사람 아니냐. 컷오프를 유지하셔야 된다"고 말하잖아요. <br> <br>이렇게 말했는데도 다음날 공천이 결정됐기에 진짜 받은 거 아니냐는 의혹 나오는 거죠.<br> <br>Q. 대체 김경 시의원 공천이 어떻게 결정이 된 거예요? <br><br>당시 상황 알 만한 당 관계자들에게 다각도로 물어봤습니다. <br> <br>당시 민주당 공천 기준은요. <br><br>투기 목적의 다주택자는 컷오프 대상이었습니다. <br> <br>예비후보자들은 먼저 본인과 가족 부동산 보유 현황 등 각종 서류 냈고요. <br><br>서울시당 공천관리위 소속 15명이 심사를 맡았습니다. <br> <br>이들이 주택 수 등 각종 기준이 적힌 배점표에 따라 채점을 했다고 하더라고요. <br> <br>다만 한 공관위원은 "배점이 높아도 다 공천되는 건 아니었다"고 했습니다.<br><br>Q. 정량 평가 뿐 아니라 주관적으로 하는 '정성 평가'도 했다는 얘기잖아요. 김병기 의원도 '컷오프'를 언급했는데, 어떻게 공천이 된 거예요? <br><br>바로 따져봐야 할 세 가지 중 첫번째 의혹, 바로 컷오프 대상이 어떻게 공천을 받았냐죠.<br> <br>복수의 공관위원들에게 물어보니 "컷오프 대상인지는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 다주택자 논란은 있었다"고 떠올리더라고요.<br> <br>김경 시의원, 공천 직전 주택 2채와 상가 5채를 보유했는데 부모가 실거주한다고 밝혀 소명됐다고 주장하고 있죠. <br><br>또, 한 공관위원은 2018년 서울시 비례대표 초선이었던 김경 시의원이 연고도 없는 강서구 지역에 갑자기 공천을 신청해 당황했다고 전하더라고요. <br> <br>김 시의원이 이전엔 동대문에서 주로 활동했다면서요.<br><br>이 대목도 밝혀져야 할 부분입니다.<br> <br>Q. 여러 논란이 있었는데도 어떻게 단수 공천을 받은 거예요? <br><br>바로 규명해야 할 두 번째 의혹, 어떻게 단수 공천을 받았냐입니다.<br><br>단수 공천 결정 당시 김 시의원을 포함해 세 명의 후보가 있었는데 논란 있었던 김경 시의원이 단수공천 된 거잖아요. <br><br>탈락한 한 후보자는 재심 신청까지 했고요.<br> <br>Q. 경쟁 후보가 재심 신청까지 했는데 안 받아들여진 거예요? <br><br>탈락 후보자가 재심 신청을 했는데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이유, 밝혀져야 할 세 번째 의혹입니다.<br><br>당시 공관위원들이 정확하게 기억 안 난다는 부분들도 많았는데요. <br><br>당시 회의록 등을 입수해 수사로 정확히 가려져야 할 걸로 보입니다.  <br><br>[앵커]<br>지금까지 이남희 정치부 선임기자였습니다.<br /><br /><br />이남희 기자 iru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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